제7대 현의송 회장 소개
우리의 보첩문화는 세계에서도 그 유례가 없는 매우 훌륭한 한민족의 유산이며
후손에게 대대로 물려주어야 할 중요한 민족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키고 보전해야 합니다.
대종회 역대 회장님으로 석호, 리복, 승종, 유수, 경대 전임 회장님들은 애족 애향하시며
연주 현씨 가문의 전통을 유지 보전하기 위해 크나큰 공헌을 남기셨습니다.
선배 회장님 여러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저는 선배 회장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시대 흐름에 맞게 대종회 운영에도 다소의 변화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퇴계 선생께서도 시종(時從) 즉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 가야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문화(文化)도 어원을 보면 시대의 흐름과 변화의 중요성을 표현하는
영어표현 컬쳐(culture) 즉, 밭을 간다는 뜻으로 표현합니다.
자연을 변화시켜온 과정이 바로 문화입니다.
회비납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대종회 발전에 희생적으로 헌신해주신 부회장님과
이사님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종원 상호 간에 애족하는 종친회 , 지역사회와 국가에 그리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종회가 되도록 종원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대화하며 자랑스러운 연주 현 씨 대종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