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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6일 제주대학교 현지웅, 한국인 최초 ‘팔코네 페스티벌’ 입상 쾌거
작성자관리자(hyuncnet@naver.com)작성일2025-08-27조회수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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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현지웅(제주목사공 거로파 31세)

한국인 최초 ‘팔코네 페스티벌’ 입상 쾌거

 


  제주대학교 음악학과 관현악전공  현지웅(음악학부 15학번)이 지난 8월 미국 미시건주 트윈레이크에서 열린 제40회 레너드 팔코네 국제 유포니움 & 튜바 페스티벌(Leonard Falcone International Euphonium and Tuba Festival)에서 아티스트 부문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인 최초 입상이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팔코네 페스티벌은 1986년 창설된 이래 유포니움·튜바 분야에서 미국 내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매년 전 세계에서 1차 비디오 예선을 거쳐 약 80~100명 중 단 10명이 준결선에 진출하며, 이 가운데 단 3명만이 윈드 밴드와 협연하는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역대 수상자들은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 단원 및 대학 교수로 활약해온 만큼, 이번 현지웅 동문의 수상은 한국 튜바 음악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웅은 제주대학교(지도교수 허대식)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미국 노스텍사스대학교(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튜바 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 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지웅은 “팔코네 페스티벌은 모든 튜바와 유포니움 연주자들이 꿈꾸는 무대입니다. 한국인 최초로 입상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해 나가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주대학교 출신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은 사례로, '연주현씨문중'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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