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현창기 고문님께서 2024년 8월 24일(토) 92세로 별세하셨다는 부고를 단양출장 중에 받았다.

노환으로 병원에서 치료중이시라는 소식은 들었었지만 문병을 가지는 못했는데 가슴이 아픕니다.

상경해 일요일 조문을 했습니다만 상주인 장남 현상규, 차남 현정규, 딸 현정자, 사위 한영기 님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를 전합니다.

8월 26일 예천 선영으로 장지를 정했다고 하니 무더운 날씨에 부디 상사를 잘 치루길 빕니다.

대종회는 물론 예천종친회 회원들에게도 각별한 애정을 가지시고 애쓰신 고문님의 빈자리가

앞으로 너무 클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고인의 업적과 사랑에 고마움을 새삼 되새기며

부디 내세에는 편안하게 쉬시길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고인의 생전의 역작이신 "연주현씨의 원류사 연구" 책자를 다시 한 번 읽어봐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장남인 현 상규는 서울시 마포에서 주식회사 동신글로벌(02-706-5993) 해운수출회사를

운영하는 대표이사, 차남 현 정규는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지원과장,

자부 원 미애씨는 에스앤더블류유 유학원 원장, 자부 윤 지영씨는 국립국악원 재직 중